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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악한 분노, 선한 분노
데이비드 폴리슨 저 I 토기장이 I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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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35 * 199 * 27 mm /530g, 4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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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처럼 폭발하는 분노부터, 일상적인 짜증, 불평까지…
평생 씨름해야 할 분노의 문제,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이제 하나님의 관점으로 분노를 바라보고, 선하게 분노하는 법을 배우라!

그리스도인에게 분노는 정말 중요한 주제다. 분노를 잘 다루지 못하면 당신은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노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인생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분노는 단순한 감정의 분출이 아니다. 분노는 당신이 무엇을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 주는 바로미터이며, 당신의 생각, 판단, 가치관 등 ‘당신의 전부’와 관련된 것이다. 저자는 격렬하게 표출되는 분노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감춰진 분노까지 모두 다룬다. 또한 짜증, 불평, 원한이나 악감정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이 삶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도움을 제시하며, 상황이 엉망일 때 건설적으로 반응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도 제공한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실패하지 않을 어떤 기술이나 전략을 약속하지는 않는다. 분노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대신에 이 책은 분노의 본질에 접근하며, 당신의 분노 이면에 내재한 죄와 교만을 밝히 드러낸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실현되는 통로로 선한 분노를 소개하면서, 분노의 감정을 선하게 사용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해 가는 길도 제시한다.

아마 우리는 평생 분노의 문제와 씨름하며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저자의 안내를 따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분노를 바라보고 조금씩 해결해 나간다면, 갈등 속에서도 평화를 유지하며 선하게 분노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1
저자 서문

Part1 우리의 경험
Chapter1 분노하는 사람들
Chapter2 당신에게도 심각한 분노의 문제가 있는가?
Chapter3 당신의 분노는 어떤 유형인가?

Part2 분노란 무엇인가
Chapter 4 “그건 좀 아니지!”
Chapter 5 분노는 당신 전체와 관련된 것
Chapter 6 분노: 본성인가, 습관인가
Chapter 7 자비에 기초한 건설적인 불만 1: 인내와 용서
Chapter 8 자비에 기초한 건설적인 불만 2: 관대함과 건전한 갈등
Chapter 9 우리는 선하게 분노할 수 있는가?
Chapter 10 최고의 분노, 최고의 사랑

Part3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가
Chapter 11 자신의 분노를 살펴보기
Chapter 12 하나님은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신다
Chapter 13 나의 분노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기 위한 8가지 질문

Part4 해결하기 어려운 분노의 문제
Chapter 14 “이 문제를 절대 극복하지 못할 거야”
Chapter 15 일상의 분노
Chapter 16 자신을 향한 분노
Chapter 17 하나님을 향한 분노
Chapter 18 마지막 조언: 미래의 분노

감사의 글

추천의 글2
 
 
분노는 실로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때로는 좌절하거나 불평하고 짜증을 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때로는 가려져 있어 마음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거나 수동적인 공격성을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어떤 이들은 분노가 너무 깊이 감추어져 있어 자신이 지금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그런 이들에게 분노는 친절한 얼굴과 사교적인 인사로 포장되어 있거나, 일 중독과 약물 중독 등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격렬하게 분노를 터트릴 때가 더 많다. 사도바울이 인간의 전형적인 죄악들을 나열할 때 그 절반 이상이 분노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인간에게 분노가 얼마나 보편적인 문제인지를 잘 보여 준다. _18쪽

그날의 분노는 개인의 욕망이 아닌 사랑에서 흘러나온 것이었다. 인생에서 흔히 겪어보지 못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날의 선한 분노는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그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났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을 쓰는 것은 그날 분노의 경험이 행동으로 옮겨진 결과다. 그 사건은 어떻게 분노를 더 선하고 건설적으로 풀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던 나만의 의문, ‘그런데 말이야’라고 할 수 있다. _43쪽

분노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화를 낼 때 ‘무엇’이 아닌 ‘당신’이 관여된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분노는 당신 안에 있는 부정적인 ‘일부’가 아니다. 당신에게 ‘일어난’ 일도 아니다. 바로 ‘당신’이 분노한다. _94쪽

분노가 선한 방향으로 갈 때에는 더 큰 목적이나 권위자가 분노하는 사람의 감정을 통제하며 그에게 불평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제시한다.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세상의 어떤 것보다 높은 권위를 지닌 하나님의 법과 사랑과 은혜 그리고 그분의 더 큰 계획은 우리의 분노를 변화시킨다.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내 나라가 임하고, 내 뜻이 이루어져야 해”라고 말하는 것을 그만둔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내면의 동기가 더 이상 하나님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하나님 은혜와 자비가 우리를 겸손하게 하며 그분이 우리를 다스리셔서 내 세상은 결국 원래 있어야 하는 그 자리로 되돌아온다. _108쪽

따라서 분노하는 사람에게도 선과 악이 공존한다. 당신의 분노는 선하면서도 악하다. 분노할 때 당신은 선과 악의 경계를 오간다. 정의와 공정함을 소중히 여기고 배신과 거짓을 싫어하는 만큼만 당신의 분노는 선하다. 또한, 스스로 하나님이 되고 복수심에 불타고 무자비하고 짜증 내며 괴팍하고 불공정한 정도만큼 당신의 분노는 악하다. _120쪽

나는 먼저 이 선한 분노를 ‘자비에 기초한 건설적인 불만’이라고 이름 붙이고 싶다. 이 표현을 자세히 살펴보자. 선한 분노는 실제로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실현되는 통로 중 하나이다. 선한 분노는 고난과 악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선으로 이끈다. 무력한 희생자들의 권리를 수호한다. 또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지적하면서도 용서를 약속하고, 그들을 새로운 삶으로 초대한다. _128쪽

성경 곳곳에는 예수님이 분노하셨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역사나 문헌을 보더라도 알려진 사람 중에 예수님보다 더 많이 분노했다는 인물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예수님의 분노는 언제나 선하게 묘사되어 있다. 예수님은 우리처럼 변덕스럽지 않으셨다. 또 이유 없이 짜증 내지도 않으셨고 이기적인 이유로 화를 내지도 않으셨다. 성경은 예수님의 선한 분노에 대해 다양하게 묘사한다. 선하고 건전한 분노가 어떤 것인지, 선한 분노의 내외적인 영향력이 어떠했는지를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볼 수 있다. _178쪽

역설적으로, 하나님의 진노는 우리의 소망이다. 하나님의 진노는 나에게도 소망이다. 우리는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지만, 성경은 곳곳에서 이것을 말씀하신다. 사랑에 기반을 둔 하나님의 분노는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의 형언할 수 없는 영광을 보여 주며, 우리에게는 한없는 축복이 된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정의롭게 악을 심판하시고 남은 죄 문제를 멸하시며 우리를 고통에서 구원하고 죄로부터 보호하신다. _203쪽

우리의 분노 안에는 선과 악이 섞여 있고, 이기적인 편견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우리의 분노가 하나님의 진노에 참여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분별하는 하나의 팁을 소개하려 한다. 내 안에 있는 분노가 사소하고 이기적인 문제일수록 하나님의 진노에 참여하는 것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상대방에게 심하게 분노하든지, 작게 분노하든지에 관계없이 내가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에게 분노하는 것을 하나님의 진노라고 부를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씨름하고 분노하는 문제가 이기적이지 않고, 나를 넘어서는 큰 문제일수록 우리의 분노는 하나님의 진노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_384쪽

성품과 행동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영역은 ‘매우 선하게’ 창조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죄를 지었고, 그 결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타락했으며 더 이상 그 온전한 선,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그 선함을 다시 볼 수 있다. 선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삶의 모든 영역이 선하신 분이다. 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은혜와 자비로 우리를 선하게 회복시켜 가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파괴적인 분노도 그분의 선하신 분노처럼 선하게 회복될 것이다. _388쪽
 
 
“분노에 관한 책들 중 단연 최고의 책이다!”

“내가 읽은 분노에 관한 책 중 가장 완성도가 높고 성경적이면서도,
통찰력이 넘치고, 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나는 죄악 된 분노의 문제로 매일 씨름한다.
이 책은 내 문제의 근원을 이해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주었다.”

고상섭, 김관성, 김명호, 김영한, 노승수, 박재연, 안진섭, 오종향, 유은정, 이기원, 이정규, D. A. 카슨, 랜디 알콘, 브라이언 채플 추천!

★ 독자 대상
ㆍ분노, 짜증, 불평, 원한 등의 문제로 씨름하는 그리스도인
ㆍ악한 분노와 선한 분노의 경계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ㆍ날마다 성장해 나가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
 
 
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학(B.A.)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고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필라델피아 기독교상담교육원(CCEF-Christian Counseling & Educational Foundation)에서 교수와 카운셀러로 활동하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상담학을 가르치고 있다. 성경적 상담 저널(The Journal of Biblical Counseling)의 편집인이기도 한 그의 저서로는 「성경적 관점으로 본 상담과 사람」(그리심), 「성경이 말하는 영적 전쟁」(생명의말씀사) 등이 있고, 공저로는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30년 이상 상담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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