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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BKC강해주석(6)-열왕기상/하(개정2판)
토마스 칸스터블, 드웨인 릿핀 저 I 두란노 I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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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50*220mm, 3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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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여년 간 수많은 독자들이 애용한

두란노 BKC 강해주석!’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와 ‘넓이’를 더한다!

강해설교와 QT를 더욱 효과 있게!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권위를 자랑하는 달라스 신학교의 교수진들이 직접 편집한 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를 원문 그대로 옮긴 성경 주석서이다. 성경 전체를 간단하고 명확하게 관찰하고 있는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강해설교와 QT의 핵심을 짚어 주고 뼈대를 잡아 주는 현대인의 주석서로 손색이 없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보다 깊이 있게 성경을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목회자, 신학생

- 성경공부 리더, 교사

- 깊이 있는 성경공부를 원하는 평신도
 
 
 
 
제목

이 책의 제목이 열왕기상·하라 이름 붙여진 것은, 사울을 제외한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왕들의 통치를 기록하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왕상 1:1~2:12에 다윗의 말년이 언급되어 있으나, 그의 치세의 대부분의 사건들은 삼하 2~24장과 대상 11~29장에 기록되어 있다). 히브리어 구약 성경에서 열왕기상·하는 한 책이었으며, 사무엘상·하로부터 시작된 역사적인 기사의 연속으로 간주되었다. 헬라어 구약성경 번역본인 70인역에서는 열왕기서를 두 부분으로 나누는데, 그것이 영어 성경에서 열왕기상·하가 되었다. 하지만 70인역에서는 이 두 책을 “왕국 3, 4서”(사무엘상·하는 “왕국 1, 2서”)라고 불렀다. “열왕기”라는 제목은 제롬의 라틴어 번역본(불가타 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번역본은 70인역으로부터 약 6세기 후에 제작되었다. 제롬은 이 두 책을 “열왕들의 책”이라고 불렀다.




범위

열왕기상·하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그것은 솔로몬을 다윗 왕좌에 앉히려는 운동의 시초부터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의 통치 말년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다. 시드기야는 남 왕국이 바벨론에 사로잡히고 바벨론의 통치자가 팔레스타인을 관할하기까지 다스렸다. 열왕기상·하를 통해서 이스라엘 역사상 주요한 세 시기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통일 왕국(이스라엘과 유다가 사울과 다윗 때처럼, 솔로몬의 통치아래에 있던 기간)

(2) 분열 왕국(이스라엘이 유다 왕들의 지배에 반기를 든 때부터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포로로 끌려간 때까지의 기간)

(3) 잔존 왕국(이스라엘이 추방된 때부터 유다가 멸망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때까지의 기간) 열왕기서를 상·하로 나눈 것은 기사 내용 때문이기 보다는, 열왕기상·하의 두루마리를 보다 다루기 쉽게 나눠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두 책의 길이가 지금은 거의 같게 되었다.




연대

여호야긴이 감옥에서 풀려난 것이 열왕기하에 기록된 마지막 사건이다. 이 일은 그가 수감된 지 37년 되던 해에 이뤄졌다(BC 560년). 따라서 열왕기상·하는 그 사건 전에 기록될 수 없었을 것이다. 유대인들이 BC 538년에 바벨론으로부터 귀환한 사건이 열왕기상·하가 기록될 때 일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때 그런 일이 생겼다면 저자가 기록했을 것이다. 열왕기상·하는 아마 BC 560년과 BC 538년 사이에 그 마지막 형태가 이뤄졌을 것이다.




저자

저자가 열왕기상·하를 집필하면서 여러 자료를 이용한 것은 분명하지만, 본서는 저자가 한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는 선별된 자료의 기록(왕들의 행적과 평가, 선지자들의 사역 등)과 책 전체에 흐르는 강조점(예를 들면, 선지자들의 사역과 왕들의 행적을 모세 율법과 다윗 왕조의 탁월성에 연관해 평가하고 있다), 왕들의 치세의 시작과 끝을 표현하는 방법(왕상 14:31 15:1~3, 23~26)과 처음부터 끝까지의 구절과 용어가 되풀이되는 것(예를 들면, “남은 사적과 …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등이다.

저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 가운데 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어떤 주석가들은 이러한 결론을 지지하며, 저자가 바벨론에 수감되었던 여호야긴의 석방 사실을 기록한 것을 지적한다. 왜냐하면 이 사건은 포로로 잡혀 있던 유대인들에게 아주 인상 깊은 일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의 귀결로 열왕기상·하를 연구하는 이들은 에스라와 에스겔 같은 주목할 만한 유대인 포로를 저자로 꼽는다. 예레미야 역시 물망에 오른다. 그는 물론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는 아니었다. 그는 애굽에서 죽었기 때문이다. 고전과 전통은 다른 자들을 고려하기보다 이들 세 사람 중 한 명을 유력한 자로 본다.




목적

열왕기상·하는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쓰였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점은 역사의 교훈을 가르치기 위해 쓰였다는 사실이다. 저자의 주된 역사적 관심은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이다. 이 기록에서 중점을 둔 것은 왕들과 선별된 선지자들이 그들의 통치 기간에 이룬 행적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사실은 저자가 모세 율법을 기준으로 해서 왕을 평가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북 왕국과 남왕국의 몰락을 추적하는 것 외에 그는 전반적으로 그 몰락의 원인을, 상세하게는 각 왕의 운명을 지적한다. 저자는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에게 그들이 곤경에 처한 이유를 가르침으로써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도록 하려고 했을 것이다. 특히 언약(순종하면 축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심판을 받는다는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크게 강조했다.

역대하는 열왕기상·하와 거의 같은 시기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역대상은 다윗의 계보[1~9장]와 사울의 죽음[10장], 다윗의 치세와 죽음[11~29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두 기사의 목적과 강조점은 현저히 다르다. 역대기 저자는 유다 왕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반면, 열왕기의 저자는 이스라엘과 유다 왕 모두에게 관심을 가진다. 역대상·하는 성전과 예배 같은 제사장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반면, 열왕기상·하는 왕과 선지자적인 요소에 더 관심을 둔다. 역대하에서 다윗 이후의 유다 왕들은 야웨께 드리는 예배와 다윗에 비추어 평가되었다. 열왕기상·하에서는 두 왕국의 왕들이 모세의 율법에 비추어 평가되었다(역대상·하의 목적과 강조점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역대상의 서론을 참조하라).




역사적 배경

솔로몬이 BC 971년에 왕위에 올랐을 때, 이스라엘 주위에는 군사적으로 크게 위협이 될 만한 나라가 없었다. 애굽과 앗수르가 모두 약해져 있었다. 하지만 앗수르가 점점 막강해지면서 BC 722년에 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를 공격해 빼앗았다. 얼마 후에 유다를 공격해 남쪽의 성읍 몇몇을 탈취했지만, 유다의 수도인 예루살렘만은 함락시키지 못했다. 앗수르는 애굽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 BC 609년에 애굽 왕 바로느고는 그의 군대를 이스라엘 북쪽 아람의 하란으로 끌고 가서 신바벨론 제국으로 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앗수르를 도우려 했다. BC 605년, 느부갓네살이 이끄는 바벨론은 갈그미스에서 애굽을 패배시키고 남쪽의 유다로 진격해 세 차례 공격으로(BC 605, 597, 586년) 예루살렘을 완전히 멸망시켰다. 그리고 BC 586년에 가난한 유다인들만 빼고 모두 포로로 사로잡아 갔다.




연대기

열왕기상·하를 연구하는 이들이 당면하는 주요 문제는 통치자들의 연대기인데, 특히 유다 통치자들의 연대가 골칫거리다. 어떤 경우에는 공동 섭정이나 부섭정, 즉 두 왕이 함께 통치하는 기간으로 하여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왕의 통치 연대를 셈하기 시작한 때를 확정지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두 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왕의 통치 시작을 정했다. 각 왕국은 열왕기상·하에 기록된 역사 중에 적어도 한 번은 그 방법을 바꿨다. 그러나 세 번째 요인이 연대기 문제를 훨씬 복잡하게 만든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그들의 역년(曆年)을 서로 다른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면 관계상 열왕기상·하의 연대기 문제를 더 이상 설명할 수 없다(참고 문헌에 수록된 책들을 통해서 더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몇몇 다른 연대기가 보수적인 학자들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그것은 본문과 일치한다. 대부분의 경우 이 방식들은 서로 1~2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 기간 중에 주요 연대는 BC 931년 왕국 분열, BC 722년 이스라엘 함락, BC 586년 유다 멸망(참조, “구약 역사의 개관” 도표, 왕상 12:25,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과 추방 전 선지자들” 도표)이다.




신학

열왕기상·하는 구약의 다른 역사서와 마찬가지로 역사상 중요한 사실을 단순히 기록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가 있는 영적 교훈을 밝히고 보존하려고 기록한 것이다. 예를 들면 열왕기상·하에서 분명한 사실은, 저자가 왕들뿐 아니라 선지자들에게도 관심을 두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과 메시지를 그분의 종인 선지자들과의 교통을 통해 나타내셨다. 하나님은 또한 역사적인 사건을 통해서도 자신을 드러내셨다. 백성의 결단, 즉 믿음으로 순종하거나 불신으로 불순종하는 결단은 피할 수 없는 결과를 낳았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지배 아래에 사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보여 주셨다(출 19:4~6).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선택하여 한 가족의 아버지가 되게 하셨다. 그 가족은 나라를 이룰 것이며 온 세계에 복이 될 것이다(창 12:1~3). 이 복은 온 인류에게 임할 것인데, 이스라엘이 하나님 임재의 빛을 허락하되 그것이 자신들 안에 거하게 하고, 그들 자신을 변화시키고, 그들로부터 만민에게 빛나도록 할 때에야 임하게 될 것이다(사 42:6).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창 15:12~21)은 그에게 땅과 후손과 복을 보증하신 것이다. 이 언약의 약속은 그의 후손에게 여러 번 반복되었다. 그런데 어떤 중요한 경우에 하나님은 이 약속 중 하나를 부연해서 상세히 설명하셨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할 때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복하셨다. 즉,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땅에 대한 영구적인 임차권을 얻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영토의 소유주이신 하나님을 믿는 한도만큼만 그것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신 28~30장).

다윗 당시에 하나님은 약속하시기를, 다윗을 통해 이어 온 아브라함의 씨가 특별한 방식으로 축복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삼하 7:11~16). 특히 이스라엘의 왕은 반드시 다윗의 후손 중에서 나올 것이라고 하셨다(삼하 7:16). 나중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시기를, 새 언약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렘 31:31~34).

열왕기상·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말씀에 대해 신실한 분이심을 보여 준다. 이런 큰 목적을 안고 저자는 인간의 행위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다루시는 데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하나님이 원수들의 방해와 그분의 백성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목적하신 것을 어떻게 이루시는지도 보여 준다.

열왕기상·하에서 이스라엘은 왕정(monarchy)에 의해 다스려졌지만, 그것은 신정(theocracy) 이상의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왕은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신 야웨의 지배 아래에 있는 부섭정이었다. 이스라엘의 왕들이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 계시하시는 천상의 왕의 지시에 따라 믿음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만큼, 그 나라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부강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상의 왕들이 불신앙을 표명했을 때, 이스라엘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마련하신 온갖 좋은 것을 얻을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열왕기상·하는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에 신실하시다는 것과 하나님의 백성과 다른 모든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그리고 하나님의 인내를 드러내 보인다. 또한 모든 백성의 불신앙과 불순종을 증명하기도 한다. 심지어 하나님의 선택과 축복을 받은 자들까지도 불신앙과 불순종하는 것을 보여 준다. 이처럼 열왕기상·하는 하나님이 그들과의 특별한 관계를 맺고자 선택하신, 하지만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결코 저버리지 않으심을 보여 준다.
 
 
드디어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주석서가 나왔다. 설교자, 교사, 성경공부 리더는 물론이고 많은 성도가 『두란노 BKC 강해주석』을 통해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데이빗 제러마이어 박사(Shadow Mountain Community Church 담임목사)




일관된 해석 방법, 최신 학문,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성경 연구를 통해 탁월한 주석이 탄생했다. 피상적인 해설이나 일관성 없는 해석 때문에 다른 주석서들에 실망한 사람에게 『두란노 BKC 강해주석』을 적극 추천한다. -워런 위어스비 박사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성경을 잘 모르는 초보자부터 깊이 있는 성경 연구를 추구하는 사람들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주석이다. 깊이 있는 학문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문체 덕분에 이 『두란노 BKC 강해주석』은 책장에 꽂힌 책들 중 가장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길버트 비어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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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드라마로 읽는 성경 세트
설교는 인문학이다
기도하면 행복해집니다
신의 언어
W31(성경대로 세상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