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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메콩강 빈민촌의 물새 선생님
김연희 지음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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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신국변형판(140×205) 2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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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추면 높이시고 드리면 채워주시는 하늘법칙은
지금도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푸릇푸릇한 스무 살의 여학생이
인생의 십일조를 드리겠다며 훌쩍 캄보디아로 날아갔습니다.

가난하고 슬픈 킬링필드의 나라 캄보디아,
누구도 쉽게 손 내밀지 않는 빈민촌 작은 마을에서
그녀는 아이들의 따뜻한 밥 짓는 엄마가 되고,
말과 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세계를 가슴에 품는 글로벌 리더가 되었습니다.
 
 


추천의 글
프롤로그_ 나는 가야한다

1. 젊음의 십일조
- 딱 1년만
- 생각지 못한 장애물
- 2주간의 단기선교
- 캄보디아로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2. 딩동! 도착했어요.
- 나는 외맹 선생님
- 선교 실습생
- 주님의 파출부
- 전도대장이 된 할머니
- NO PAIN, NO GAIN

3. 캄캄캄... 캄보디아
- 캄연희가 되다.
- 느리지만 감사
- 복음은 트럭을 타고
- 촛불처럼 사랑을

4. 빈민촌 천사들
- 꿈꾸는 아이들
- 유령가족
- 제가 딸이 되어 드릴게요.
- 아흔아홉 살의 할머니
- 어버이날의 눈물바다

5. 새롭게 하소서
- 시작된 아픔
- 다시 가면 안 될까요?
- 8일간의 기적



6. 중국대륙을 향해, 세계를 향해
- 낯선 자매들
- 중국어 예배를 위해
- 보내주시는 사람들
- 드디어 예배를
- 이제는 아랍어다

7. 두 번 살리신 하나님
- 속눈이 타들어 가다니
- 실명이라니요?
- 비밀스러운 고민
- 결명자 차를 드세요
- 빨리 오세요, 빨리.

8. 천사들의 합창
- 귀여운 마스코트, 완디
- 베트남의 희망, 베바
- 막강한 가문의 딸, 리히나
- 날라리, 로아핫
- 국가대표 탁구 선수, 라보

9. 역전의 하나님
- 파산
- 아버지의 행방불명
- 환난 중에 참으며
- 성경책 속 십만 원
- 아빠의 편지

에필로그

 
 
낮에도 밤에도 나의 머릿속에는 온통 커다란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따뜰락 빈민촌 아이들뿐이었다. 유난히 눈이 큰 페론, 잘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티다, 너무나 예쁜 미소를 지닌 스라이 닝, 까무잡잡하고 해맑은 스라이 짭...귀여운 중국 화교 모이것..수왕...나린..서우라앙 등등 모두가 나에게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다.
나는 가야 했다. 가난하지만 온 힘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는 사랑하는 빈민촌 판자집 아이들에게 가야 했다. 그들을 가르쳐야 했다. 나는 빈민촌 아이들을 통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앞으로의 나의 비전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젊음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이었다. 결국 나는 주님이 사랑하시는 땅 캄보디아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로 결단하였다. 선교지 따뜰락 빈민촌을 향한 나의 조그마한 젊음의 십일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수많은 선교사들이 세계 곳곳의 선교지에 나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귀한 섬김을 하고 있다. 왜 그들은 고향과 가족과 친구, 이웃들을 뒤로하고 그 멀고 험한 길을 향해 갔을까? 이 땅에도 아직 전도할 사람 많고, 섬길 이웃들도 많은데 말이다. 물론 이 땅에도 할 일은 여전히 많지만 분명 그들의 떠남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그들을 물 설고 낯선 땅으로 이끄는 힘은 무엇일까?
눈을 떠도 감아도 캄보디아 땅 한 외진 빈민촌 아이들이 생각나고, 또 보고 싶고 가슴이 설레는 한 젊은이의 이야기를 통해 그 원동력을 발견하게 된다. 억지로 누가 시켜서 될 일도 아니고 막연한 사명감만 앞세운 것도 아닌,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빈민촌으로 달려간 김연희 선교사의 삶은 그의 고백을 대면하는 이들에게 진정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해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보여준다.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먹고 자는 동행의 삶이 얼마나 고귀한 섬김인지 보여준다.
 
 
대학 2학년 때부터 방학이 되면 캄보디아 빈민촌을 찾아갔던 물새 선생님, 김연희는 선교지에 와서 기도할 때마다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너무 자주 울고 많이 울어서 늘 물에 젖어 사는 물새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 물새 선생님…. 캄보디아를 떠올리면 가슴이 뛰었던 그녀는 스물세 살에 인생의 십일조를 캄보디아 선교에 헌신하겠다고 결단하고 이 땅을 떠났습니다. 선교지에 있는 동안 아토피, 결핵, 만 명에 한 명 정도 걸리는 망막박리로 실명 위기의 어려운 고비마다 더 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아플 때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끓여주는 죽을 먹으며 결코 캄보디아를 떠나지 않겠다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열악한 빈민촌에서 살고 있는 가난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짓는 엄마로, 말과 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0대를 보내고 있는 그녀는 섬김과 채우심을 경험하며 오늘도 행복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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