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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물을 파는 사람
이어령 저 I 두란노 I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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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박사의 진리에 대한 목마름
“나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그 우물물을 마시기 위해 오늘도 우물을 판다.”

이어령 박사는 평생 우물을 파는 사람이었다. 이 말은 무언가에 대한 갈증과 배고픔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가는 사람이었다는 뜻이다.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이어령 자신도 알지 못했지만, 나이 들어 세상에서 좋다는 것을 다 누렸을 때, 그는 자신이 배고픔과 갈증을 느끼고 있는 그 무언가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창조자였다. 그는 수없이 실패의 우물을 파며 처절한 영혼의 광야를 통과한 후, 비로소 영원히 마르지 않을 샘물과 만났다. 이 책은 그가 무신론자이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끝없이 파왔던 영혼의 우물에 대한 이야기다. 결국 그는 영원히 마르지 않을 우물을 팠고, 그 우물물을 이 책을 통해 나눠주고 있다. 영혼이 갈한 많은 이들에게 참 생수의 맛을 보게 해 줄 것이다.
 
 
프롤로그_ 4

제1부
우물을 파는 사람
01 나는 창조의 힘을 믿는다_ 12
02 상상력이란 여름에 겨울옷을 꺼내 입는 것_ 36
03 호기심은 보이지 않는 밧줄처럼 우리를 묶는다_ 46
04 문화가 우리 삶을 지배한다_ 52

제2부
우물을 찾는 사람
05 인간의 온갖 고생은 강보에서 수의까지다_ 60
06 허무를 아는 자만이 진정한 모험을 한다_ 76
07 지성은 깨달음으로 가는 사다리다_ 90
08 바깥세상이 폐쇄되면 내부의 세계가 넓어진다_ 94
09 눈물은 영혼의 무지개다_ 102
10 가난한 사람은 ‘꿈의 부자’다_ 108
11 모든 병病 속에는 종교의 광맥이 묻혀 있다_ 118
12 황금은 캐내었을 때만이 황금이 된다_ 126
13 사랑은 마음으로 속살을 만지는 것이다_ 134
14 무릎이 성한 사람은 값어치가 없다_ 144
15 단 1초라도 더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 주고 싶다_ 152
16 메마른 영혼이 찾아갈 곳은 교회다_ 164
17 영원히 죽지 않을 빵을 만들어야 한다_ 172
18 백지의 공포_ 180
19 현대인에게 행복은 잃어버린 숙제장_ 196

제3부
영원히 마르지 않을 우물
20 나는 독실한 딸을 보고 질투가 났다_ 206
21 남을 찌르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사막의 전갈 같은 슬픈 운명_ 210
22 죽음에 대한 의식意識 없이는 생명을 느낄 수 없다_ 218
23 까닭 없이 눈물이 흐를 때_ 226
24 하나님은 우리 곁에 있다_ 236
25 누구에게나 영성의 수맥이 흐르고 있다_ 244
26 배고픔과 목마름의 끝없는 갈구_ 258
27 하늘과 땅이 만나는 극적 포인트_ 270
28 영생의 집으로 통하는 돌_ 274
29 내 언어를 설명하는 또 하나의 언어_ 292
30 사람의 가슴에서 사랑을 보게 하소서!_ 302
31 영혼은 끝없이 맑은 하늘에 속해 있다_ 307

일러두기 310
 
 
 
 
 
 
이어령
1934년 충남 아산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56년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를 발표, 문단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등장한 그는, 문학이 저항적 기능을 수행해야 함을 역설함으로써 '저항의 문학'을 기치로 한 전후 세대의 이론적 기수가 되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파격적으로 「한국일보」 논설위원이 된 이래, 1972년부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맡을 때까지 「조선일보」 「한국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을 역임하며 우리 시대의 논객으로 활약했다.

1967년 이화여자대학교 강단에 선 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였고, 현재 석좌교수이다. 그는 시대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명 칼럼리스트로만 활약한 게 아니라 88서울올림픽 때는 개ㆍ폐회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문화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1980년 객원연구원으로 초빙되어 일본 동경대학에서 연구했으며, 1989년에는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소의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1990~1991년에는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저서로는 『디지로그』,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지성의 오솔길』, 『오늘을 사는 세대』, 『차 한 잔의 사상』 등과 평론집 『저항의 문학』, 『전후문학의 새물결』, 『통금시대의 문학』,『젊음의 탄생』가 있고, 어린이 도서로는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시리즈 등이 있다.

디지로그(Digilog)는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로 이행하는 과도기, 혹은 디지털 기반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하는 시대의 흐름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그는 그의 저서 『디지로그』에서 현재 우리가 한때 '혁명'으로까지 불리며 떠들썩하게 등장했던 디지털 기술은 그 부작용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시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들이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지적해준다. 시대를 읽는 특별한 눈을 가진 그는 우리에게 선사하는 새로운 사명으로 디지로그 시대의 개척자이자 전도사가 되었다. 한국이 산업사회에선 뒤졌지만 정보화사회에선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음을 일찍부터 설파한 그가 이제 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디지로그 시대의 개막'을 선언한다. 물리적 나이로 보자면 분명 노학자이지만, 그는 디지털 미디어를 매개로 한 문명전환의 시기에 누구보다도 앞서 디지털 패러다임의 한계와 가능성을 몸소 체험한 얼리어댑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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