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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나님의 대사
김하중 저 I 규장 I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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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수 주중대사, 전 통일부 장관,
김하중 장로의 성령을 따라 사는 삶
15년간 만 번 기도, 매일 300명 중보기도로 사랑을 전하는 하늘의 대사

하나님나라와 그 백성을 섬기도록 인도받고, 신묘막측하게 응답받은 기도행전!
걱정과 근심을 버리고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담대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다!

Ambassadof God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특명전권대사이다!”
“내게 물어라 반드시 답할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여 얻은 승리의 기록

이 책은 하나님나라 진척과 하나님나라 백성을 섬기는 데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내 기도를 인도하셨고, 어떻게 신묘막측하게 응답하셨고, 어떻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는가에 대한 나의 소박한 ‘기도행전’(祈禱行傳)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도 동일한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믿고, 그렇게 되기를 기도할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을 확신하고, 영(靈)으로 기도하며,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 묻게 될 것으로 믿는다. 그리하여 어느 경우에도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으며, 누구라도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담대하게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자신의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대사라는 거룩한 소명감을 가지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여, 하나님나라의 진전과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자리에 서게 된다면 이 책은 그 소임을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영으로 기도하는 하나님의 대사들을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일으켜주시기를 기원한다. _프롤로그 중에서
 
 
프롤로그

chapter 01 회심과 믿음의 시작
독실한 어머니의 늦둥이 막내 / 교회에 발을 끊다 / 아내의 회심 / 딸의 금식 협박 / 어머니의 성경책 / 첫 번째 신기한 경험 / 세례를 받다 / 기도와 술 사이에서 / 황장엽 망명 사건을 해결하다 / 중보기도의 놀라운 힘 / 청와대로 가다 / 깜빡 잊은 기도 / 내가 다 보고 있다 / 전화로 하늘의 언어를 시작하다 / 기도로 넘긴 위기 / 벽 좀 치지 마세요 / 두 발 모두 하나님께로 / 하나님 안의 형제 / 못 떠나시게 기도합니다

chapter 02 흔들리지 않는 믿음
세 번째 소원 / 10년 후를 대비한 기도 / 주중대사가 되다 / 중보기도로 이겨낸 환난 / 성령님이 시키신 기도 / 나에게 다 물어라 / 성령님이 팔을 들어 올리시다 / 명확하게 들리는 말씀 / 술을 토하다 /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chapter 03 사랑과 담대함으로 얻은 승리
사스 전쟁 / 환상 속 총리의 눈물 / 한국인은 사스에 걸리지 않습니다 / 중국을 감동시키다 / 너는 그를 따로 만날 것이라 / 담대한 보고 / 사스가 진정되다 / 하나님의 계획 /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 천 명을 구하고 싶습니다 / 영사부 문을 닫다 / 대사관의 비상대기조 / 이상한 꿈 / 날라리 크리스천 구명하기 / 사형수의 회개 / 감옥에서 온 편지 / 하나님이 알려주신 방법 / 네 배로 주어라 /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기도

chapter 04 중국에 사랑과 축복을 심다
중국 외교부의 모든 기록을 깨다 / 사랑의 기도로 살린 친구 / 기도하는 자가 주는 축복 / 정년을 연장시켜주십시오 / 사랑을 전하라 / 다재다능한 대사 /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다 / 중국인을 사랑합니다 / 사랑으로 일으킨 기업

chapter 05 기도하고 순종하는 자를 쓰시는 하나님
이제 그를 보내라 / 주님이 알고 계시군요 / 기도의 용사 미스 김 / 기도를 조금 한다 / 다른 곳으로 가라 / 준비된 자를 쓰시는 하나님 / 최고의 중국어 통역관 / 남북통일을 위해 19년간 기도하다 / 독수리처럼 지키다 / 기도 안 합니다 / 지친 자를 일으키시는 하나님 / 다 주어라 / 매일 300명 중보기도 / 기도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chapter 06 하나님의 대사로 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 나라의 대사이자 하나님의 대사로 / 나의 영적인 못자리판 / 공안을 위해 박수를 치다 / 쉼을 누릴 수 있었던 교회 / 사랑과 위로의 하나님 / 너무 힘이 듭니다 / 제 상황 그대로입니다 / 아파트 교회 / 성전 구입의 기적 / 교회를 지키시는 하나님 / 사모가 기다린 기도문 / 신령파가 된 목사님 / 난징으로 가라 / 모두 이루어주시다 /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chapter 07 순종으로 얻은 축복
진정한 축복 / 리더는 기도해야 한다 / 세상 사람과 구별된 삶 / 영(靈)의 기도를 하라 / 말씀에 순종하라 / 네 사위는 내가 결정할 것이라 /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 청첩장과 축의금이 없는 결혼식 / 철저하신 하나님의 인도 / 그 아이가 네 며느리다 / 기네스북에 올라갈 며느리 /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 바나나 먹여도 되겠습니까? / 믿음의 기도를 쌓으라

에필로그
감사의 말
 
 
[ 본문 중에서 ]

하나님의 뜻을 따랐던 결과,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게 되다
외교 통상부의 재외 공관장회의는 매년 2월에 개최된다. 예외적으로 2003년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관계로 공관장회의 개최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로 늦춰졌다.
나는 이미 이 문제를 두고 기도하고 있었다. 그날 저녁 나는 하나님께 청와대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에 일찍 들어가겠다고 기도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리 들어가지 말라고 하셨다. …
‘하나님, 제가 말씀에 순종해서 일찍 들어가지 않겠습니다만, 사실 주중대사가 새로 취임한 대통령을 못 만나고 임지로 돌아오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하나님, 지금이라도 서울에 빨리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너는 그를 따로 만나게 될 것이라.’
나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혼자서 대통령께 드릴 보고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
(중략) 다음 날 회의에 참석하니 다른 공관장들이 나를 아주 안됐다는 표정으로 위로했다. 그들은 내가 사스 지역에서 온 것도 억울한데 청와대 만찬까지 참석하지 못했으니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회의에 참석하면서도, 나는 언제 연락이 오나 하고 기다렸다. 드디어 그날 오후에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
“다음주 월요일인 26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청와대로 들어오십시오. 대통령님이 별도로 보고를 받으시겠답니다.”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대통령을 만나게 해주시는군요.’
나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 확인하면서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15년 넘게 중국의 친구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다
나는 지난 15년 동안 우 차관을 위하여 수없이 기도했다. 내가 그에게 주한대사로 오라고 말한 후에 3년을 기도했는데 그가 주한대사로 왔고, 그에게 주일대사로 갈 것이라고 말하고 기도했는데 주일대사로 갔다. 다시 3년 후에 외교부 차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것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 중에 그가 외교부 차관이 되었고, 그의 은퇴를 연장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연장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친구를 위한 내 눈물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다. (중략)
나는 … 우다웨이 차관을 위해 지금까지 만 번 이상 기도했다. 우리가 어느 한 사람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수천 번을 기도하면 그 기도는 영향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 세상사람들은 내가 주중대사를 오래 한 것이 단순히 사람을 잘 관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1965년에 대학에서 중국문학을 배울 때부터 중국에 대한 꿈을 키워왔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사랑하는 중국의 친구들을 위하여 수없이 기도했다. 이것이 내가 정부 수립 이후 직업 외교관으로서 최장수 대사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면 놀라운 인생이 시작된다!”
나는 36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권력이 있거나 명예가 있거나 돈이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러면서 그들로부터 몇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마음에 초조함이 가득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빨리 이루려다보니 남이 잘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시기와 질투가 많고, 사랑도 여유도 없었다.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돈이나 명예나 권력을 갖는다고 해도 답답하고 불안하며 남을 미워하고 산다면, 세상에서는 그것을 성공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축복은 아니다.
나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기도에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靈)으로 기도하지 않고 혼(魂)으로 기도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므로 우리는 성령의 사람인데도 매일 혼으로만 기도한다. 혼으로 기도하니까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하나님을 만날 수 없으니까 하나님과 교통이 안 되고, 그러니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몰라 기도를 해도 응답을 받을 수가 없다. 응답을 받지 못하니 좌절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기도하기가 싫어진다. 마침내는 기도하기를 포기하고 그냥 육신의 정욕대로 사는 것이다.
육(肉)의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살지만 영(靈)의 사람은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움직인다. 세상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끊임없이 고민한다. 수없이 만나서 회의를 하고 의논도 해보지만 인간이 가진 한계 때문에 그 결과는 항상 미지수다. 사람의 지혜로 미래를 예측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성령님은 항상 답을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이 바로 성령님이셨다. 우리가 그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면 놀라운 인생이 시작된다.
 
 
 
 
김하중, 그의 별명은 ‘기도하는 대사’(大使), 곧 ‘하나님께 묻는 대사’였다. 그는 대사로 봉직하면서 대소사를 하나님께 물었고, 그 대답대로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만 순종했다. 그럴 때에 사람이 보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이뤄지는 기적을 무수히 목격하게 된다. 그는 정부를 대표한 대사이기도 했지만, 하나님나라의 파송을 받은 ‘하나님의 대사’(Ambassadof God)이기도 했다.

그가 주중(駐中)대사로 봉직한 6년 반(정부 수립 이후 해외에 파견된 직업 외교관 중 최장수 대사 기록)의 세월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는 데 진력한 하나님의 대사로서의 나날이었다. 그는 이 직분을 다니엘의 심령으로, 느헤미야의 심령으로 수행했다. 다니엘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처럼 세상의 권력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나라와 그 의(義)만을 구했다. 어떠한 인적(人的) 네트워크에 기대지 않고 그는 오로지 만군의 여호와의 얼굴만을 눈물로 구하며,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의 백성을 구하고 돕는 일에 자기 목숨과 직책을 걸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주중대사로 파송하신 까닭이 에스더처럼 “지금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에 4:14) 하는 결연한 자세로 자신의 직책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라는 것임을 알고 최선을 다했다. 또한 그는 주중대사로서 중국과 중국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15여 년에 걸쳐 만 번 이상의 중보기도를 했다. 그의 간절한 기도와 순종으로 말미암아 한중(韓中) 관계가 더욱 강화된 것은 물론이고, 중국에 있는 많은 사역자들이 큰 힘을 얻게 되었다.

그는 오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한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대사’(마 28:18-20)라고. 이 대사 직분을 능력 있게 수행하려면 하나님께 묻고 그 대답을 듣는, 영적 기도를 드리는 하나님의 대사가 되어야 한다고.
서울대 중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무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대통령 의전비서관,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중대사를 거쳐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떠오르는 용 중국》이 있고, 현재 온누리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다.
저자 이메일 : ambog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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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슴이 뛴다
전적의존
철저한 십자가
주를 위해 살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