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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김회권 목사 청년설교. 4
김회권 저 I 복있는사람 I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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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46 * 214 * 22 mm /408g,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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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여,
하나님의 거룩한 용사는 고난과 함께 성큼 자라갑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고난은 구원으로 가는 길이며, 고난당하는 자만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고난을 당해야만 창조되는 선이 있고, 고난을 통해서만 실현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설교집을 읽는 독자들이 고난의 긍정적 양상과 부정적 양상을 동시에 묵상하며,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을 장차 받을 영광의 중한 것과 비교해 봄으로써 고난을 이겨 낼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이 설교집이 환난과 고통 넘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아파하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서문
여는 설교: 청년들이 비틀거리고 쓰러지는 시대 (아모스 8:1-14)
1 나의 죄로 인한 고난 (이사야 30:1-26)
2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구조 때문에 당하는 고난 (욥기 24:1-12)
3 하나님의 섭리 때문에 당하는 고난 (요한복음 9:1-41)
4 죄를 멸절시키는 대속적 고난 (마가복음 15:33-41)
5 큰 용사여,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사사기 6:1-16)
6 부서진 성전에서 터져 나오는 참된 기도 (예레미야애가 3:1-29)
7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한 성장통 (창세기 32:13-31)
닫는 설교: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려는 성도의 고난 (고린도후서 5:17-21, 히브리서 2:3-10)
 
 
물론 청년세대가 당하는 모든 곤경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거나 신앙을 갖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영적 기갈이 해갈되면 취업, 육아 등 모든 일상생활이 일순간에 만사형통의 길로 나아간다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삶의 큰 방향을 잡는 데 결정적인 나침반이 됩니다. 무엇보다 청년세대에게 들려져야 할 하나님 말씀은 그들 세대에게 맡겨진 과업을 파악하는 데 통찰을 주는 말씀이어야 합니다. 잠언 29:18은 “하늘의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하게 행하거니와”라고 말합니다. 방자하게 행한다는 것은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하거나 방향감각 없는 삶을 산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묵시가 없는 상황은 사회구성원들을 파편화시키고, 분열시키며, 저마다 제 눈에 좋은 대로 행동하도록 만듭니다. 청년세대에게 맡겨진 과업을 파악하고 모든 청년세대가 자신들의 시대에 맡겨진 하나님의 과업을 발견하도록 돕는 말씀이 이 땅에 희귀합니다(행 13:36).
_ ‘여는 설교: 청년들이 비틀거리고 쓰러지는 시대’ 중에서

사회구조적 불의를 고치자고 하면 개인경건에 힘쓰는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된 경건은 불의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소극적 경건이 아니라,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사회적 자애심으로 표현됩니다(약 1:27). 개인경건만 힘쓰는 신앙은 수돗물에 녹물이 나오면 자기 집 수도관만 고칩니다. 그러면 더 이상 녹물이 안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진보적인 사람은 우리 아파트의 물탱크가 녹슬었다고 생각해서 물탱크 관을 교체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근원적이고 급진적인, 진짜 멋진 하나님 백성은 팔당 수원지에 가서 녹조현상이 생기는지 살피면서 근원을 따집니다. 이것이 진짜 사회 불의를 시정하는 뼛속 깊은 박애이고, 진짜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성도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기도해야만 여러분 개인이 행복해집니다.
_‘2.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구조 때문에 당하는 고난’ 중에서
 
 
한국 교회에 신선한 충격과 도전을 던져 준
김회권 목사의 『청년 설교』가 15주년을 맞다.

김회권 목사의 『청년 설교』 시리즈 마지막 책 출간!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언제나 ‘청년’이다!”
― 권연경, 김기석, 김세윤, 김영봉, 박영호, 이승장 추천

“완전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 세상에 왜 고난과 고통이 이토록 넘쳐날까?”

여러 현장에서 저는 어떤 모양으로든 우리 시대 고통의 한 부분과 마주치게 됩니다. 오래 앓고 있는 병환, 회사의 부당한 대우, 인간관계 파탄, 경제적 파산과 사업 실패, 천재지변과 전쟁 등 우리 이웃이 경험하는 고난은 확실히 파괴적인 위력이 있습니다. 그 위력의 절정은 죽음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죽음은 단지 생애 마지막 순간에 찾아오는 생물학적 죽음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생명의 가치를 파괴하는 모든 반(反)생명적 사태들이 다 죽음의 현현(顯現)입니다. 이런 고난들이 삶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파괴력을 발휘할 때, 우리의 영혼 또한 같이 아파하고 고통을 겪습니다(롬 8:26-28).

그런데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고난이 패망을 초래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재창조의 손길을 맛보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놀랍게도, 죽음이라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역사합니다. 범죄한 아담인류의 죽음은, 하나님께 반역한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을 막아 주고 새로운 인류 탄생을 갈망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고난은, 영속될 수 없고 영속되어서는 안 되는 것과 영원히 존속되어야 할 것을 분리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죽음의 고난마저도 하나님의 선한 섭리를 이루는 도구입니다.

▶ 김회권 목사 『청년 설교』 시리즈
1 엘리야?에스겔?세례 요한?예수?바울의 하나님 나라
2 짐승의 나라를 파쇄하는 하나님 나라
3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영성
4 고통의 시대를 걷고 있는 이들에게

특징
- 김회권 목사의 『청년 설교』 시리즈 마지막 책
- 고통의 시대를 걷고 있는 이들에게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참된 의미를 설명한다.

독자 대상
- 고통의 시대에 신앙과 현실의 괴리와 갈등으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기 소망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며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간사, 청년 사역자, 김회권 목사 애독자
 
 
1979년 한국기독대학인회(ESF)의 성경 읽기 모임에서 회심하고 신앙 훈련을 받았다. 1983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1년간 한국기독대학인회 간사로 섬겼다. 1993년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귀국하여 두레교회 부목사로 1년 반 동안 사역했고, 2002년 12월 일산두레교회를 개척하여 4년간 목회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이며, 서울 가향교회 신학지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김회권 목사 청년 설교 1·2·3·4』『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도행전 1·2』『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여호수아·사사기·룻기』『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무엘상, 사무엘하』『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다니엘서』『목회자 후보생들에게』(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비아토르), 『대한기독교서회 100주년 기념성서주석 이사야 I』(대한기독교서회), 『현대인과 성서』(숭실대학교출판부, 공저), 『하나님 나라 복음』(새물결플러스, 공저) 등이 있으며, 『현대성서주석 시리즈』(한국장로교출판사) 중 『신명기』『열왕기상·하』『예레미야』『아가』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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