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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하나님의 지혜로 인생을 항해하다(양장본)
팀 켈러, 캐시 켈러 저 I 두란노 I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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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155 * 211 * 36 mm /707g, 4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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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읽고
함께 실천하는 잠언 365

하나님의 지혜로 오늘을 사고(buy)
하나님의 지혜로 오늘을 살라(live)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내 상황이 이런데, 현실이 이런데 정말 말씀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 새해를 앞두고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내년에는 달라지고 싶다’ 소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북이 출간되었다. ‘복음’ 따라 잠언을 맛보고, 음미하고, 삶으로 살아 보는 매일 묵상집,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잠언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모든 일상생활과 선택을 해 나가는 법’을 상술한 ‘하나님의 지혜’의 책이다. 세상 지혜로는 아무도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을 감당할 수가 없다. 우리에게는 매일 매 순간 ‘하나님의 지혜’가 절실하다!

지혜의 진수가 내 일상에 녹아들다!
생각과 경험을 통합해 ‘현실을 다룰 실력’을 쌓으라

이 책은 잠언을 ‘시, 퍼즐, 교육, 성경 전체의 일부’라고 소개한다. 이 큰 틀 안에서, 잠언을 한 구절씩 따로 떼어 읽었을 때 해석되지 않던 많은 의문과 구절 간의 모순들을 풀어 준다. 또 개별 구절들을 ‘주제별’로 묶어, 한 해에 걸쳐 특정 주제를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런 장치들은 말씀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주며, 눈뜨면 맞닥뜨리는 현실 한복판에서 말씀대로 오늘을 살게 한다. 실생활에서 말씀대로 살기 버거운 이들, 신앙 안에서 하나 됨을 소망하는 가정, 2인 이상의 소모임 및 교회 공동체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복음’의 가이드를 따라 함께 음미하는 잠언의 참맛
잠언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예수 그리스도

팀 켈러 부부는 잠언의 풍부한 통찰과 예술적인 시어들을 ‘복음의 관점’에서 풀어내 우리를 ‘현실적이고 도덕적이며 정의로운 삶’으로 인도한다. 잠언의 주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하루하루 잠언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잠언을 집필했던 솔로몬조차 끝까지 살아 낼 수 없었던 지혜의 삶을 온전히 사신 예수 그리스도가 보인다. 우리가 바쁜 시간을 쪼개 잠언을 붙드는 목적은, 그 예수님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함이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과 또 사람들과 더욱 생명력 넘치는 관계를 가꿀 수 있다.

 
 
Part 1. 오늘, 지혜를 더 깊이 알다
지혜/ 미련함/ 지혜를 기르려면/ 지혜의 여러 모양

Part 2. 오늘, 하나님을 더 깊이 알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드러난 하나님의 질서/ 교란된 하나님의 질서(전도서)/ 숨겨진 하나님의 질서(욥기)

Part 3. 오늘, 사람의 마음을 더 깊이 알다
마음/ 욕구/ 유혹/ 감정/ 7대 죄악, 분노/ 7대 죄악, 시기/ 7대 죄악, 교만/ 7대 죄악, 식탐/ 7대 죄악, 나태/ 7대 죄악, 탐욕/ 7대 죄악, 음욕

Part 4. 오늘, 타인을 더 깊이 알다
우정/ 말/ 험담/ 경청/ 갈등

Part 5. 오늘, 때와 시대를 더 깊이 알다
인도, 계획, 결정/ 현대 사회와 문화

Part 6. 오늘, 삶의 현장을 더 깊이 알다
결혼/ 성(性)/ 자녀 양육/ 돈과 일/ 리더와 리더십/ 정의

Part 7. 오늘, 예수를 더 깊이 알다
하나님의 참지혜, 예수
 
 
<8쪽 중에서>
언어를 “한 가지만 아는 사람은 그 한 가지도 제대로 모른다”라고 했던 괴테의 말도 있지만, 잠언은 과연 더더욱 그렇다. 한 잠언에 앞에서는 “도덕적으로 선한 사람은 늘 삶이 복되다”라고 했다가 뒤에 “도덕적으로 선한 사람도 고난당할 때가 있다”라는 구절이 나오면, 요즘 독자는 이를 모순으로 여긴다. 우리가 잠언을 하나하나 독립된 약속이나 명령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그렇지 않다. 잠언마다 삶의 이치 가운데 한 단면을 기술했을 뿐이다. 결혼을 두고 말한 잠언을 따로 떼어 놓고 보면 어느 경우에나 다 적용되는 듯 보인다. 그러나 부부가 처한 상황에 따라 실천 방안은 제각각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이후의 잠언에서 밝혀진다. 특정 주제의 여러 잠언도 대구법처럼 서로를 수식해 준다. 그러므로 퍼즐처럼 다 맞춰야만 다차원의 그림 전체를 볼 수 있다. 이렇듯 잠언은 서로 맞물려야만 의미가 도출된다. 한 구절만 보고 전체를 다 알 수는 없다.


<1월 2일 중에서>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잠언 1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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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그 이상. 잠언에서 지혜에 해당하는 주요 단어(히브리어로 ‘호크마’)에는 도덕도 포함되지만 그 이상의 뜻이 있다. 지혜란 어떻게 하라고 분명하게 제시된 도덕법이 없을 때도 올바른 선택을 내리는 것이다. (적절한 약을 복용하는 일처럼) 지식만 있으면 되는 결정이 있고, (간음을 저지를지 말지처럼) 규범을 따르면 되는 결정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누구와 결혼할지, 어디에 취직할지, 이사해야 할지 말지 등은 정확히 말해 주지 않는다. 이런 결정을 잘못 내리면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데도 말이다. 또 성경에는 잦은 마찰, 충동성, 정서 불안, 난잡함 등의 성격 결함을 막는 명시적 도덕법이 없다. 하지만 이 또한 인생길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자초할 수 있다.
하나님이 만일 상황별 백 권짜리 규정집을 주셨다면 우리는 부단히 그 책에 의지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혜가 무엇인지 참으로 알면 우리 마음이 예수님을 바라보는 쪽으로 끌린다. 사람들은 그분을 가리켜 “이 사람이 받은 지혜[가] …… 어찌됨이냐”라고 말했다(막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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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고 도덕적인데 그다지 지혜롭지 못한 사람을 본 적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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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저는 제가 믿는 내용이 옳다고 우쭐하기 일쑤고, 스스로 진리를 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진리를 안다 해도 그 진리를 잘 활용할 줄을 모릅니다. 제 삶을 인도하셔서 지혜가 자라게 하옵소서. 그 지혜를 주님께 받았음을 일깨워 주옵소서. 아멘.


<1월 20일 중에서>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잠언 1장 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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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을 쌓으라. 본문에서 지혜가 자기에게 배우라고 사람들을 부른다. 그런데 부르는 곳이 상아탑이 아니라 바깥이다. 도시의 광장과 공공장소다. 지혜는 경험에서만 길러진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와 법대와 경영대를 졸업해도 자기 분야에서 참으로 지혜로워지려면 현장으로 나가야 한다. 실생활의 경험을 쌓아야 한다.
잠언은 영감을 주려는 책이 아니다. 지면의 말이 내 것으로 즉각 튀어나오지 않는다. 지혜는 몇 번의 강연이나 설명회로 전달할 수 없다. 너무 바빠서 지혜의 방법을 따를 수 없는 사람은 지혜를 얻지 못한다. 지혜는 경험에 대한 깊고 정직한 성찰에서 온다. 다음과 같은 심층 질문을 던져야만 지혜가 모습을 드러낸다. ‘나나 다른 사람의 삶에서 이런 경우를 마지막으로 본 때가 언제였나? 내가 연습해야 할 부분은 뭘까? 그렇게 하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 이것을 잊어버릴 때 틈탈 잘못된 생각과 태도는 뭘까?’ 예수님이 수시로 비유로 말씀하시며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셨음을 잊지 말라. 이는 성찰과 사고를 통해 우리의 지혜가 자라게 하려 하심이다(마 13:10 눅 20:4 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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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최근 벌어진 일 중에 유난히 좋았거나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 거기서 지혜를 배우고자 다른 이들과 그 경험을 나누며 성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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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 하나님, 성경을 알기만 했지 기도하며 삶에서 순종하지 않은 적이 너무도 많습니다. 저를 도와주시고 구해 주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듣기만 해서 자신을 속이는 게 아니라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약 1:22). 아멘.


<10월 30일>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의 멸망이니라(잠언 10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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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내 정체성이 되다. 이 중요한 잠언으로 다시 돌아간다. 앞서 말한 모든 위력으로 재물이 우리를 지배할 수 있음은 왜인가? 고대에는 성벽을 두른 견고한 성이 아주 안전했으므로 최고 부유층은 그 안에 살기 원했고 가난한 자는 그럴 형편이 못 됐다. 성 안에 산다는 말은 지위가 높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말은 부자가 단지 성 안에 산다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본문은 재물이 곧 부자의 성이라고 말한다. 부 자체가 우리의 정체성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부가 우리의 정체성이 되면 경제적으로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까지 남들이 나보다 아래로 보인다. 이는 영적으로 아주 위험한 상태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눅 16:19-31)에 보면 지옥의 “부자”는 이름이 없다. 그냥 부자였을 뿐이기 때문이다. 부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은 사람이 부를 빼앗기면 남는 ‘자아’가 없다. 성공한 부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다(사 33:6).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분이 최고의 보배다(벧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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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나 재물을 정체성으로 삼고 싶을 만큼 성공한 적이 있는가? 이 유혹에 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어떻게 이를 물리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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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제가 속한 사회 계층을 제 정체성으로 삼기가 참 쉽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참된 이름보다 제 자격 요건이나 거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제 ‘이름’에 더 중요해집니다. 소망을 주님께 두고 제 가치를 주님에게서 찾게 하옵소서. 아멘.


<12월 16일>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누가복음 11장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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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 잠언은 솔로몬이 편찬했다. 솔로몬은 악인을 벌하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했으나(24:12) 예수님은 직접 그 벌을 당하셨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압제당하는 자들을 옹호하신다고 말했으나(23:10-11) 예수님은 불의의 피해자가 되셔서 압제당하는 자들을 대신하셨다. 솔로몬은 자신의 가르침을 우리 마음에 새기라고 말했으나(3:3)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새겨 주신다(고후 3:3).
솔로몬은 의지적인 순종을 명했으나(1:20-21)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 우리에게 순종할 마음과 능력을 아울러 주신다(롬 8:1-8). 솔로몬은 이상적인 왕의 모습을 제시했으나(16:10-15) 예수님은 진정한 왕이시다(마 27:37). 솔로몬은 자신의 지혜에 순종하지 못했으나(왕상 11:9-10)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의 완전한 모범이시다(눅 2:52 히 4:15). 솔로몬은 백성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웠으나(왕상 12:4) 예수님은 우리를 모든 멍에의 속박에서 해방시키려고 죽으셨다(마 11:28-30). 예수님은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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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예수님은 어떻게 잠언서의 지혜를 보충하고 완성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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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중물 기도. 아버지, 잠언을 지지하시는 예수님을 보면 잠언을 읽고 적용하고 싶은 열의가 생깁니다. 주님은 잠언 말씀에 순종하지 못한 제 몫의 벌을 대신 받으셨고, 약속대로 복음과 성령으로 제 마음을 치유해 주십니다. 그래서 잠언 말씀에 점점 더 순종할 수 있게 하십니다. 주님의 구원은 얼마나 지혜로운지요! 아멘.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저자, 팀 켈러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
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삶의 모든 현장이 복음에 깊이 뿌리박히는 데
집중하는 그의 설교는, 교인들을 “맨해튼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회중”으로 변모하게 했다. 나아가 지역을 넘어 매주 3만여 명 이상
이 교회 웹사이트를 통해 그의 설교를 듣고 있다.
또한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한편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변증가로도 영향력
있는 행보를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대학 시절 IVF 활동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
였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
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복음과 삶》, 《복음으로 세우는 센터처치》, 《도시를 품는 센터처치》, 《운동에 참여하는 센터처치》,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의 예수, 예수》,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묵상》, 《팀 켈러의 설교》,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당신을 위
한 로마서 1, 2》, 《당신을 위한 사사기》(이상 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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