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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무브
그렉 호킨스, 캘리 파킨슨 저 I 국제제자훈련원 I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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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성장에 대한 1,000개 교회들의 증언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나아가라!

교회의 가장 중요한 책임 가운데 하나는 교인들의 삶에 참된 영적 성장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 시대 목회자들은 이 일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며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다. 목회자들은 몇 년째 그냥 교회의 의자만 덥히며 전혀 성장하지 않는 신도들 때문에 실망할 때가 많다. 성도들에게 그토록 많은 사역을 제공하는데, 왜 그 사역들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까? 과연 우리 교회의 교인들은 영적으로 어떤 단계에 있으며, 그들은 성장하고 있기는 한가? 어떻게 하면 침체되어 있는 교인들을 영적 성장의 다음 단계로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윌로크릭 교회가 7년에 걸쳐 1,000여 개 교회, 25만 명의 교인들을 표본으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교회의 질적인 영적 성장에 대한 주제에 목이 마른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준다. 그들의 교회가 현재 어느 단계에 있는지 정확한 진단을 내려 주며, 영적 성장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 이 책의 특징

- 1,000개 교회, 25만 명의 교인들을 대상으로 영적 성장을 진단한 책. 엄청난 통계치를 바탕으로 해서 정확성에 신뢰가 간다.
- 그동안 영적 성장의 책들이 주로 양적 성장에 치우쳐 있었던 반면, 이 책은 영적 성장을 양이 아닌 질적인 기준에 맞추었다.(최상위 5%의 교회에 교인 수 2~300명의 교회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교회 출석률, 소그룹 참석률이 성장의 측도로 여기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에서 영적 성장을 진단한다. 개인의 삶에서 사회적 삶의 변화로까지 이어지는지도 기준이 된다.)
- 영적 진단에 따라 각 단계별로 교인들의 영적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한다.
 
 
추천 서문. ‘사실’은 우리의 친구
서문. 마음을 측정할 수 있을까?

1장. 교회에 관한 진실

1부. 영적 성장 과정
2장. 그리스도를 알아 감: 하나님을 탐구하는 사람들
3장.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함: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하는 사람들
4장. 그리스도와 친밀함: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
5장. 그리스도 중심: 하나님께 항복한 사람들

2부. 영적 변화
6장. 영적 성장의 촉진 요소
7장. 1단계 변화: ‘그리스도를 알아 감’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함’으로
8장. 2단계 변화: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함'에서 ‘그리스도와 친밀함’으로
9장. 3단계 변화: ‘그리스도와 친밀함’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10장. 영적 성장의 장애물: 침체된 사람들과 불만을 가진 사람들

3부. 영적 리더십
11장. 영적 활력 지수
12장. 사람들을 변화의 길로 이끈다
13장. 모든 것은 성경으로 이야기한다
14장. 주인의식을 형성한다
15장. 지역 공동체를 목회한다
16장. 그리스도 중심의 마음으로 이끈다

부록
1. 발견 프로젝트란? / 2. 발견 프로젝트 영적 생활 조사란? / 3. 1,000개의 교회에는 어떤 교회들이 속해 있는가? / 4. 최고의 모범 교회에는 어떤 교회들이 속해 있는가? / 5. 영적 신념과 영적 태도에 대한 진술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 6. 발견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윌로크릭의 대응법 / 7. 조사의 접근법 및 방법론

감사의 말
 
 
교회의 목적, 즉 교회 지도자들이 받은 사명은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예수님께 순종하는 제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다. 성경은 이 사실을 상당히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 지도자들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는 매우 쉬운 부분이다. 문제는 ‘어떻게’다. 지난 2천 년 동안 모든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 문제를 붙들고 씨름해 왔다. 어떻게 하면 교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변모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목회하는 성도들이 정말로 하나님의 사랑, 나아가 이웃을 향한 사랑 안에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까? 마음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텐데. __‘서문’ 중에서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단계와 관련하여 교회 지도자들이 기억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실은, 이들이 교회에 다니기로 선택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들은 믿음과 관련된 쟁점들에 대하여 탐구할 의지가 없는, 하나님과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교회가 사회의 다른 곳에서 줄 수 없는 뭔가를 자기들에게 주기를 바란
다. 그래서 다양한 방식으로 교회가 자신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잊지 말기 바란다. 이들은 무엇인가를 찾아 스스로 교회에 왔다. 그리고 그들이 찾는 그것을 우리가 주기를 바란다.
물론 이 일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도자들인 우리가 맡은 역할은, 이들이 탐구 과정에서 스스로 적극적인 역할을 맡도록 도전하는 것이다. 찾으면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마 7:8) 위로해 주는 동시에, 그 탐구의 여정에는 각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마음을 전적으로 그 과정에 쏟아 부어야 한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알려 주어야 한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3).
이 단계에 속한 사람들이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서 교회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받는 걸로 만족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수동적인 태도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상기시켜 주라. 적극적인 영적 탐구는 주일 하루가 아닌 한 주 내내 지속될 수 있으며, 또 반드시 지속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__‘2장 그리스도를 알아 감’ 중에서

이 장에서 설명한 특징이 드러나는 몇몇 교회들에서는 이 같은 종류의 성장을 일으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다. 그러나 조사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교회들이 여전히 영적 성장의 초기 단계의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도전하고 지원하는 기반 시설만을 운영하고 있다. 영적 성장의 촉진 요소를 집중적으로 밝힌 2부에서는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소그룹 모임에 참여하며 교회 사역에 자원하여 봉사하는 것은, 영적 성장의 초기 단계에서만 중요한 성장 촉진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이 활동들에 어마어마한 자원을 쏟아 붓고 있다. 그러나 영감을 받고 제대로 된 준비만 시켜 준다면 그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위해 세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그리스도 중심 단계의 성도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지원도, 자원 배분도, 도전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단계의 사람들에 대한 도전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본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다’ 혹은 ‘하늘이 부분적으로 맑다’고 보는 식의 긍정적인 관점이다. 교회 지도자들 역시 이 관점을 받아들여 특별한 방법들을 취해 그리스도의 이상을
더 널리 퍼뜨릴 수 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낙관한다. __‘5장. 그리스도 중심’ 중에서


그러나 ‘중간’ 아이들의 존재는 자주 잊혀진다. 때로는 아예 무시되기도 한다. 첫째들의 존재가 그들 앞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개척지를 가장 먼저 차지할 수 있는 기회는 없다. 그리고 막내들이 부모님들의 관심을 거의 독점하기 때문에 중간에 낀 이 아이들은 더 어린 형제자매들이 받는 것과 같은 특별한 관심을 받는 일 없이 자주 잊혀지고 무시된다. 태어난 순서의 역동성이 실제로 가족들 안에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이와 비슷한 상황이 대부분의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믿는다.
2단계 변화를 지나는 성도들은 ‘중간 아이’ 증후군과 유사한 경험으로 인해 어느 정도 고통을 겪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교회 지도자들은 대부분의 교회 역량을 영적 스펙트럼의 양 극단, 즉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사람들(1단계 변화)과 자기들의 신앙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헌신적으로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3단계 변화)에 집중적으로 쏟아 왔다. 2단계 변화에 속한 성도들은, 그들보다 덜 성숙하거나 더 성숙한 성도들이 교회 지도자들에게 자신들이 속한 영적 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관심을 요구하며 독차지하는 바람에 중간에 끼여서 (무시되거나 아예 잊혀진 채) 갈 곳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다시 한 번 기억해 주기 바란다.
대부분 교회의 교인들 가운데 약 40퍼센트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는 단계에 속해 있다! 왜 더 많은 성도들이 더 빨리 성장해 영적 발달의 다음 단계로 신앙이 성숙해지지 않는 걸까?
모든 교회에 다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교회 지도자들은 이 ‘중간 아이 증후군’이 자신의 교회에서도 작용하고 있는지 그 여부를 조심스럽게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만약 그렇다는 결론이 나온다면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을 들여 이 중간에 끼여 있는 사람들을 돕는 데 써야 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를 받아들였지만 여전히 그분과 거리를 유지한 채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서 주님이 영향력을 끼치고 그들을 빚어 가도록 허락하지 않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 __‘8장 2단계 변화: 그리스도를 알아 감에서 그리스도와 친밀함으로’ 중에서

“기독교는 구경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시카고 교외의 성령 펠로십 교회(Spirit of God Fellowship)를 이끌고 있는 목사님이 한 이 말은, 발견 프로젝트에서 상위권 교회들로 분류된 교회들의 특징을 잘 정의해 준다. 이 교회들에 다니면서 주일에 신도석에만 앉아 있으려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사람은 결국 다른 교회를 찾게 될 것이다. 이 교회들은 계속해서 움직이는 교회들로,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시키는 한편, 그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밖으로 내보낸다.
이 교회들은 영적 무기력을 참지 못한다. __‘11장 영적 활력 지수’ 중에서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소망이며 사람들을 더 나은 길로 이끌고 있는가?

교회가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아도 주일이 되면 자동으로 사람들이 교회로 향하던 시대도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교회를 등지게 되었고, 교회와 목회자들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사람들의 발걸음을 교회로 돌리지 못하게 되었다. 이 시대 교회의 목회자들은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들이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인들에게 많은 사역들을 제공한다. 그런 방법들이 효과를 거두어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새로운 건물을 증축하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성장이라고 불렀고, 거의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을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한 교회들의 본을 따라 교회 내에 소그룹을 만들고 사람들을 교회 사역 내부로 끌어들이는 열풍이 불기도 했다.
그러나 절대적인 것에 대해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회의하는 이 시대, 그런 양적 성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들의 목소리에 교회는 할 말을 잃었다. 수적으로 절대적인 상위 계층에 속하는 교회들 역시 출석하는 교인들의 질적인 성장을 따져 보았을 때, 교회 내에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지 않다는 중대한 문제에 직면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선도하기는커녕 그리스도인들은 호전적인 세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듯 없는 살아가게 되었다.

7년에 걸친 윌로크릭의 대발견, 교회의 규모가 아닌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이끌고 싶다는 열망

미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회 성장의 모델을 보여 준 윌로크릭 교회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그들이 정말로 교인들의 영적인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진단하는 발견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7년 동안 1,000개가 넘는 교회가 참여하여 25만 명이라는 엄청난 교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은 각 교회의 영적 성장 단계와 영적 침체의 원인, 영적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 등을 밝혀냈다. 개인이 영적으로 성장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근거로 저자들은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삼았다. 이제 막 하나님을 탐구하는 단계인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단계로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는 단계, 그리스도와 친밀한 단계, 모든 것이 그리스도 중심으로 돌아가는 단계, 이렇게 4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적 특징이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리고 각 단계의 사람들에게 어떤 촉진 요소를 사용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지를 조사했다. 그리고 진단 결과, 상위 5퍼센트에 속한 교회들은 규모와 상관없이 교회의 리더십 팀과 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엄청난 활력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구체적인 이웃 사랑으로 표현하며 지역 사회에 교회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보았다. 영적 성장의 최상위에 있는 교회들이 추구한 전략을 사용한 결과 윌로크릭 교회도 많은 면에서 발전을 했다고 고백했다. 윌로크릭을 변화시킨 이 발견 프로젝트는 교인들의 영적 성장에 관심 있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에게도 유용한 바로미터가 되어 줄 것이다.

회의주의의 시대, 기존의 성장 패러다임을 바꾸는 영적 성장의 전략이 필요하다!

1970~1990년대까지 한국 교회는 놀라운 성장을 구가하며 전 세계 교회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 한국 교회는 성장의 바람직한 모델로 서지 못하고 있다. 젊은이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으며, 교회는 질적 성장은커녕 수적으로도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것이 교계의 중론이다. 그동안 양적 성장에 치우쳐 개개인의 영적인 삶과 사회생활에 무관심했던 목회자들은 이제 다시 교회의 질적 성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교회의 건물을 채우는 숫자가 아닌, 개인의 삶을 바꾸고, 지역 사회를 바꾸는 그리스도의 전사를 양성하기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 『무브』는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과 그것을 뚫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현명한 조언을 제시해 준다. 외적인 규모가 아닌 그리스도 중심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펼쳐지기를 소망하는 목회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수준 높은 교회로 성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뉴얼이 되어 줄 것이다.

『무브』는 우리가 섬기고 있는 설교와 심방, 교육과 상담과 같은 사역들을 통해 기대했던 모습과 한참 차이가 나는 목회 현장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도록 도와준다. 그 현실을 보면서 당황스럽고 충격을 받기는 하겠지만, 그 현실을 직시하면 단순히 수적인 성장에 치우쳤던 과거와는 달리 어떻게 성도들을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드는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해법을 찾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을 목회자들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읽기만 해서는 안 된다. 연구를 통해서 발견된 사실들을 우리의 목회 현장에 비추어 비교 분석하고 대안을 찾기를 바란다. 성도들로 하여금 더 깊은 신앙 성숙의 자리로 이끌기 위해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세우는 데 매우 요긴한 도움을 줄 것이다.
_김명호,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대표


담임 목회의 여정을 출발할 때부터 이미 가슴에 깊게 새긴 것이지만, 한걸음씩 나아가면서 더욱더 그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적인 성장” 이라는 목회의 본질이다. 이것은 우리 목회자들의 절대적 사명이요 책임이다. 너무나 더디게 보이고, 과연 어떤 열매가 맺히기는 할지 의심되는 순간들도 있지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와 성숙이 없는 건강한 교회의 성장은 불가능하며, 만약 그런 토대가 없이 양적인 성장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재앙임에 틀림없음을 확신한다.『무브』는 진정한 부흥과 주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성장을 꿈꾸는 관록 있는 목회자들과 이제 목회의 출발선상에 있는 많은 목회자들 모두에게 좋은 디딤돌이요 마중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_김건우, 시카고 헤브론교회 담임목사


Move는 곧 움직임이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움직이기 마련이다. 그것은 교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솔직한 자기 성찰과 진단만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앞을 향해 움직이게 한다. 『무브』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현재의 상황이나 처지에 머물거나 안주하지 못하도록 한다. 교회가 머무는 것은 성장과 변화를 멈추는 일이기에 거기에는 미래도 소망도 없다. 이 책은 교회의 환경이나 규모와 상관없이 한국 교회가 질적으로 성장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 할 수 있다.
_김요한, (사) 와플 대표, 함께하는교회 공동체 대표


자신이 되어야 할 모습 그리고 그 성숙한 모습에 이르는 단계와 방법. 이 모두 오늘날 대부분의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갖지 못하고 있는 그림이다.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 가도록 초청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닮아 가는 영적 성숙이 많은 이에게는 너무 추상적이기만 하다. 이 책은 경험적 분석과 신학적 통찰을 통합하여, 이 소중한 주제를 매우 실제적으로 다루고 있다. 미국적 상황에서 쓰였고 하나님 나라의 개념이 약하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영적 형성(spiritual formation)에 대하여 이만한 글은 당분간 만나기 힘들 것이다. 진정한 성도로 성장하고 성장시키고 싶은 성도, 목회자, 교회는 이 책을 교과서로 삼아야 할 것이다.
_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교회를 꿈꾼다』 저자
 
 
그렉 L. 호킨스(Greg L. Hawkins)는 일리노이 주 사우스배링턴에 소재한 윌로크릭 교회의 행정목사다. 그는 1996년부터 여섯 개의 윌로크릭 캠퍼스에서 전략적 지도자로 일하면서 담임목사인 빌 하이벨스를 돕고 있다. 윌로크릭에서 일하기 시작한 1991년 이전에는 5년간 다국적 컨설팅 전문회사인 맥킨지(McKinsey & Company)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텍사스 주 A&M 대학교에서 토목공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아내 린과 세 자녀와 함께 시카고 교외에서 살고 있다.

캘리 파킨슨(Cally Parkinson)은 각 교회들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사 도구를 계발하고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 내는 윌로크릭 협회(WCA)의 연구 기관인 발견 영적 생활 조사(REVEAL Spiritual Life Survey)의 브랜드 매니저다. 이전에는 25년간 올스테이트 보험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뒤, 윌로크릭 교회에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섬겼다. 드포(DePauw) 대학과 아메리칸 국제경영대학원(American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Management)에서 각기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남편 리치와 함께 시카고 교외에 살고 있으며, 두 명의 성장한 자녀를 두고 있다.

옮긴이
박소혜는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시인 알맹2에서 일한 바 있으며, 지금은 자유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꼬마 신학자 솔비와 나눈 하나님 이야기』 (IVP), 『사형수들의 최후진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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