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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신병인가 귀신들림인가?
김 진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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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  신국판(150X225) 2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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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과 귀신들림’을 어떻게 분별하고 이해해야 하는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조목조목 분석하는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 김진의 역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정신병을 귀신들림으로 판단하여 비치료적인 곳을 전전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정신병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종교적 살인’이라 불릴 수도 있을 방치에 놓여있다. 정신분열증을 포함한 정신병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만큼 치료결과가 그렇게 나쁜 병이 아니다. 조기에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가 회복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잘못된 선입견, 편견, 왜곡된 지식 그리고 무지 등이 정신병의 치료를 방해하여 수많은 환자분들이 불향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존엄성을 가진 인간존재로서 이 세상에서의 삶을 ‘누리며’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정신분열증에 대한 교육적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시중에서 구입하는 책들은 대부분 신경증이나 성격장애와 같은 문제에 대한 책들로 주로 심리적이고 영적인 해결접근을 하는 류의 책들이다. 정신병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러한 책들은 오히려 환자와 보호자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당연하다.
일반 그리스도인을 위해 정신병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 왜 아직까지 나오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반문하던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 김진, 그가 ‘정신분열증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초판을 내놓은 지 10여 년. 그동안 많은 경험을 통해 인간 정신세계와 신앙세계에 대한 조금 더 깊어진 이해로 개정판을 내놓았다.

[추천독자]
●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
일생 동안 정신분열증을 앓을 수 있는 가능성은 전체 인구의 약 1%, 우리나라 4천만 명의 인구 가운데 대략 40만 명은 평생에 한 번은 정신분열증에 걸릴 수 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
정신분열증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회복을 극대화하고 재발 방지, 사회 복귀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바란다.

● 교역자와 기독상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
지도자들이 이 책을 통해 정신병에 대한 대략적인 인식을 갖게 되어, 정신이상의 문제로 찾아오는 성도들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주는 교통정리를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
 
 
 개정판을 내며
 여는 말

제1장 정신분열증의 증상과 원인
1. 어떤 경우를 정신분열증이라 하는가?
2. 정신분열증의 원인

제2장 정신분열증의 치료
1. 정신분열증의 치료
2. 통원치료의 중요성

제3장 항정신병 약물의 부작용

제4장 기타 주요 정신병

제5장 신경증장애
1. 정신병과 신경증의 구분
2. 신경증 노이로제, neurosis의 분류

제6장 정신이상 - 정신병인가 귀신들림인가
- 이것이 왜 우리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가?
1. 들어가는 말
2. 문제의 제기
3. 문제의 확인
4. 귀신들림에 의한 정신이상과 정신병에 의한 정신이상의 분별
을 위한 시험적 분별점
5. 정신병에 의한 정신이상을 귀신들림에 의한 것으로 여기는
잘못된 경향에 대한 성찰
6. 실제적 접근을 위한 제안
7. 앞으로의 과제

제7장 귀신들림 또는 사탄의 역사에 의해
정신적 이상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는 사례의 보고
1. A씨의 사례
2. 귀신들림 또는 사탄의 역사에 의한 정신이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는 근거

 닫는 말
 
 
이 책은, 첫째로 정신분열증을 설명하는데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그 보호자들을 위해 쓰여진 측면이 있습니다. “정신병인가 귀신들림인가?”의 문제에서 정신분열증의 경우가 제일 많이 관련되고, 정신병 중에서도 정신분열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일생동안 정신분열증을 앓을 수 있는 가능성(평생 유병율)은 연구자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전체 인구의 약 1%에 달한다고 보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4천만 명의 인구 가운데 대력 40만 명은 평생에 한번은 정신분열증에 걸릴 수 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앓을 수 있는 정신분열증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회복을 극대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면서 사회에 잘 복귀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존엄성을 가진 인간존재로서 잠깐이지만 이 세상에서의 삶을 “누리며”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_ 저자의 머리말 중에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정신과 전문의이다. 보라매병원 정신과 과장, 축령복음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Calvin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신학과 정신의학의 접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임상을 떠나 하나님, 사람, 세상 그리고 자신에 대한 물음에 집중하는 가운데, 자신의 분수 안에서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주요 저서]
『중생 이후의 삶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정신병인가 귀신들림인가』, 「구제목:정신분열증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 『마음의 구리거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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