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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김남준 저 I 생명의말씀사 I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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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애써 끌어 모은 기쁨 후에 남겨지는 것은 공허감과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뿐입니다. 하나님 그분으로부터 기쁨의 샘물을 길어 올리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목마르지 않습니다.
 
 
저자 서문
책을 열며

기쁨의 당위, 신자의 권리이자 의무
기쁨은 하나님의 자녀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기쁨을 누림에 있어 양극단으로 치우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진정한 누림은 언제나 절제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축복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때 영적인 유익이 있습니다
신자의 기쁨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기쁨의 근원이시기에, 하나님과의 관계 개선 없이 참된 기쁨을 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덕스럽고 좋은 행동은 우리의 마음에 가득 찬 기쁨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신자의 기쁨의 삶은 참된 기쁨을 잃어버린 세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신자의 최고의 미덕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생명의 역사를 불러일으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생명의 역사를 일으키면서 삽니다
아무리 대단한 인생일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삶이라면 사나마나한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의 인생이라고 항상 형통한 것은 아닙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였는가가 아니라 하나님께 어떠한 존재였는가입니다
최고의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기쁨을 간직한 인생의 비결입니다

기쁨의 뿌리, 사랑과 헌신
자기 사랑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 아닌 다른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신자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기쁨이 됩니다
존재가 아름다워지면 소원도 아름다워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만이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신자가 추구해야 할 기쁨은 헌신의 기쁨입니다
나 중심적인 사고로는 결코 헌신의 기쁨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려면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을 섬기는 삶 속에 있습니다

기쁨의 확장, 고난과 진리와 돌아봄
신령한 기쁨과 거룩한 슬픔의 공존이 신자의 영적 삶의 신비입니다
거룩한 외로움을 아는 사람만이 하나님과 하나 된 충만한 기쁨을 알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신자는 환란과 시련의 때를 가장 놀라운 기쁨의 때로 살아갑니다
충만한 기쁨이 있으면 곤경도 더 큰 헌신의 기회가 됩니다
신자의 기쁨은 환경이 주는 것이 아니라 은혜가 주는 것입니다
신자가 희망해야 할 것은 환경의 개선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한 점 죄악도 한 점 실수도 범하지 않으셨건만 예수님의 생애는 고난의 점철이었습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고난을 피하지 않으셨습니다
고난을 피하지 않고 감당하는 것은 무능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해서입니다
기독교는 고난의 종교요, 고난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고난을 피하려다 보면 죄 또는 불순종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복음을 전한 사람의 최고의 기쁨은 진리 안에서 행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쁨의 이유가 되면 진리를 갈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리를 기뻐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를 기뻐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님 자신이요, 계명은 우리를 향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이 세상이 우울하고 어두운 것은 물질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진리의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야 진리 안에서 행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추구하지 않은 채 삶의 기쁨을 찾는 것은 연료 없이 불을 피우려 애쓰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이 주는 행복은 금방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진리가 주는 행복은 영원합니다
충만한 기쁨의 또 하나의 비결은 나 자신과 이웃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자기를 돌아봄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자기를 향한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자신의 영혼과 영적 삶과 관계된 모든 태도를 성찰하고 돌아보게 될 때 우리는 점점 더 온전해져 갑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며 돕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자의 돌아봄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움켜쥐는 삶이 아니라 강물처럼 흐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삶입니다
돌아봄은 온전케 하는 교통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함의 정체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갈 때 충만한 기쁨이 생겨나고 그 기쁨을 통해서 우리는 온전해져 갑니다

기쁨의 열매, 관용과 순종
하나님을 기뻐하는 사람이라야 관용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관용이란 나에게 고통을 준 사람까지 온화함과 너그러움으로 품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입니다
관용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주께서 가까우시기 때문입니다
관용은 우리의 영혼이 미움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 주는 수문장입니다
관용에 필요한 희생과 인내를 감수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의 원천이 신령한 기쁨입니다
기쁨은 우리 영혼을 보호하는 일인 동시에 다른 사람을 품는 큰 사랑의 기초입니다
생명적 연합의 비밀은 순종입니다
기쁨의 삶의 정체는 생명적 연합을 이루는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는 전체가 계명에 순종하는 순명의 생애였습니다
온전히 기쁨으로 그 계명을 따르는 것이 순종이기에, 순종의 동기는 반드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탁월한 지혜와 완전한 사랑을 믿는 것이 순종의 비결입니다
우리가 살아야 할 인생은 순종이 기쁨을, 기쁨이 다시 순종을 낳는 아름다운 순환의 삶입니다
 
 
§ 본문 p. 26-27 중에서 §
기쁨은 하나님의 자녀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마냥 달콤하기만 한 인생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근심 걱정은 있으며, 누구나 고난의 때를 만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성도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기쁜 일이 있을 때는 물론, 슬프고 억울하고 화나는 일이 있을 때에도 그 모든 환경을 초월해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성경은 이러한 초월적 기쁨을 누리는 비결을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이 기쁨으로 가득한 인생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세 석공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무엇 때문에 이 일을 하느냐고 묻자 첫 번째 사람은 불만 가득한 어조로 “죽지 못해서 이 놈의 일을 하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사람도 “돈 벌려고 하지.”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사람은 “나는 지금 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 대리석을 조각하고 있소.”라고 미소 띤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얼굴에 돌이 튀고, 먼지에 목이 아리다고 해서 이 세 번째 사람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질까요? 온 몸에 땀과 먼지를 뒤집어 써도, 그는 괘념치 않고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조각품을 바라보며 기뻐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뢰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인생에서 만나는 시시콜콜한 문제들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세상이 알 수 없는,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초월적인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그 기쁨이 증폭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기쁨이 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이,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 세계가 내 앞에 펼쳐져 있다는 사실이 날마다 기쁨으로 다가옵니까? 지금 나에게 그 기쁨이 없다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가장 큰 영광이요 행복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정당한 권리인 기쁨을 영혼 가득 누리기를 바랍니다.

마음에 두고 생각하기
세상에서 만나는 어려움과 문제 그 자체에만 온 관심을 몰두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신의 삶에 기쁨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 참된 기쁨의 삶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본문 p. 43-44 중에서 §
신자의 기쁨의 삶은 참된 기쁨을 잃어버린 세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 2:15).

사람들은 모두 우울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멀리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기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바람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모두 기쁨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신자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탐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신자가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일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자기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신자가 넘치는 기쁨의 삶을 살아야,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 기쁨에 찬 삶을 보며 기쁨이 없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향해 눈길을 돌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C. S. 루이스(C. S. Lewis)는 “기쁨은 진지한 천국의 사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삼은 사람의 행복을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신 한 통의 편지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당신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드러내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 삼은 자의 기쁨을 스스로 인생에 주인 된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여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기쁨을 충만하게 누리며 하루하루를 감사와 찬양으로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권리일 뿐 아니라 의무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일일 뿐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인 것입니다. 기쁨의 삶을 살아가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복되게 하는 존재가 되지 않겠습니까?

마음에 두고 생각하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이것은 신자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신자는 천국의 기쁨을 세상에 보여 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낸 편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십시오. 여러분의 삶을 바라보며 세상은 무엇을 느끼고 있습니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기쁨에 찬 삶을 보며 기쁨이 없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향해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이것은 신자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신자는 천국의 기쁨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낸 편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천국의 기쁨은 무엇인까? 영원히 썩지 않고 마르지 아니할 그 즐거움은 바로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께 안기는 것이다.

▣ 특징
■ 김남준 목사의 교리묵상 시리즈는 그리스도인들이 침륜에 빠지는 것을 방비하고 견고한 신앙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집필된 연작 묵상집이다. 바르게 회심하고 그 회심을 늘 보존하고 살아야만 흔들림 없는 신앙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현재적으로 마음속에 품는 것이 죄에 대한 승리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리즈 전체를 통해 차분하게 호소하고 있다. 교리묵상 『기쁨』 역시 이 시리즈의 9번째 책으로서 예의 대의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
■ 9번째 교리묵상 『기쁨』은 그리스도인이 환난과 고난으로 점철된 험한 인생길 가운데서도 영원한 기쁨의 원천이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음으로 참된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저자는 소박하면서도 아취 있는 필체로 그 궁극의 기쁨을 누리기 위한 실제적인 지혜를 제시하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정당한 권리이자 의무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을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본문은 소주제에 따라 4개의 부로 나눠져 있는데, 각각의 부는 한번 묵상할 수 있을 만한 분량과 내용으로 다시 상세하게 구분되어 있다. 그렇게 나누어져 있는 장들에는 내용을 대변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제목들이 달려 있다. 각 장의 말미에는 한 장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는 요약문을 실어 보다 심층적인 내면화 과정을 밟도록 배려했다.
■ 격조 높은 화보를 활용하고 독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편집함으로써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책에 몰입하도록 했다.
 
 
현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신학과를 야학으로 마치고,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학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안양대학교와 현 백석대학교에서 전임 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1993년 열린교회(www.yullin.org)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다.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 설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조국 교회에 바르고 깊이 있는 신학적 목회가 뿌리내리기를 갈망하며 연구와 설교, 집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997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규장)와 2003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 2005년도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죄와 은혜의 지배』(생명의말씀사)를 비롯하여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부흥과개혁사), 『게으름』, 『자기 깨어짐』,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 『교사 리바이벌』,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목회자의 아내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돌이킴』(생명의말씀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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