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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법칙
차준희 저 I 교회성장연구소 I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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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아브라함의 기도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Chapter 2. 모세의 기도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소서!”
Chapter 3. 사무엘의 기도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Chapter 4. 엘리야의 기도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Chapter 5. 아모스의 기도
“여호와여, 청하건대 사하소서!”
Chapter 6. 호세아의 기도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 하나이까!”
Chapter 7. 이사야의 기도
“주여, 어느 때 까지니이까!”
Chapter 8. 미가의 기도
“원하건대 주는 주의 백성을 먹이시옵소서!”
Chapter 9. 예레미야의 기도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Chapter 10. 에스겔의 기도
“아하,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Chapter 11. 하박국의 기도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Chapter 12. 요나의 기도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지도자’ 모세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지만 ‘예언자’ 모세는 조금 낯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하나님이 지명하신 예언자로서의 역할, 특히 중보 기도자로서의 사명을 철저하게 감당했습니다. 중보 기도의 대장이라 칭해질 정도로 기도의 대상을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놓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보여 준 이러한 중보 대상자와의 공동 운명체 의식은 중보 기도의 본질을 매우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 Chapter 2) 모세의 기도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옵소서!” 中 30p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과 기도자의 특별한 관계를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기도를 통해 과부의 숨진 아들을 다시 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는 결국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 Chapter 4) 엘리야의 기도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中 76p

간구의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일 때 가장 강력합니다. 아모스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의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이 용서해야 할 이유로 제시된 것은 약한 자를 넘어트려서는 안 된다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40일을 금식하신 후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실 때 그 시험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Chapter 5) 아모스의 기도 “여호와여, 청하건대 사하소서!” 中 91p

그는 하나님의 중보 기도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감히 다시 한 번 중보 기도를 감행합니다. 예레미야는 이 백성은 단지 잘못된 평화 의식을 심어 주는 거짓 예언자들의 선포에 현혹된 희생자라고 말하며 그들을 변호합니다. 이 백성에게 내린 하나님의 처벌을 가급적이면 줄여 보려고 노력하는 예언자의 모습이 역력합니다.
::: Chapter 9) 예레미야의 기도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中 155p
 
 
추 천 사

차준희 목사님은 한국의 구약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학자입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약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구약 시대 예언자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이영훈 담임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크리스천들이 나라와 민족에 대해 공동 운명체 의식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열 두 예언자들이 그 시대에 어떻게 기도했는지를 보며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이 세대를 위해 중보 기도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이동원 담임목사(지구촌교회)

이 책은 기도 생활에 목말라하는 분들에게 좋은 도전과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개인의 문제 해결만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의 동역자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 김은호 담임목사(오륜교회)

이 책은 지금 이 시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크리스천들에게 깊은 깨달음과 도전을 줄 것입니다.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중보 기도의 사명을 심어 줄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이찬수 담임목사(분당우리교회)

독자 대상

- 중보 기도의 리더십을 배우고 싶은 크리스천
- 구약 성경의 인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기 원하는 크리스천 및 목회자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 기도하기 원하는 크리스천
 
 
차준희(車俊熙)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장

차준희 목사는 구약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일하는 ‘구약 전도사’이다.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오랜 시간 구약 성경 대중화의 외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가 이토록 구약에 대해 열정을 품게 된 것은 성도와 목회자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많은 성도와 신학생, 심지어는 목회자들까지도 구약을 부담스러워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느끼고 그들에게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한국 교회의 강단을 구체적으로 섬기라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받고, 2007년 한국구약학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그는 많은 목회자들이 구약 설교를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단에서의 활동을 통해 구약을 은혜롭고 깊이 있게 가르쳐, 그의 강좌는 신학생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인기 있는 과목으로 뽑힐 정도이다. 최근에는 부흥사경회를 통하여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차 목사는 특별히 구약에 나타난 ‘창조신앙의 영성’과 ‘예언자적 영성’이 회복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오늘의 크리스천들이 구약 시대의 예언자들처럼 시대를 이끌어 가는 영성과 말씀을 회복하여 영적·사회적 서번십(servantship)과 리더십(leadership)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구약과 신약의 균형 있는 말씀 위에 건강한 ‘영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전파하는 그의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 학력 및 경력 사항
서울신학대학(B. A.)
연세대학교 대학원(Th. M.)
독일 본(Bonn)대학교(Dr. theol.)
남현교회 담임목사 역임
한국구약학회 총무 역임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지도목사 역임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강사 역임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현재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현재 한국구약학회 부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
현재 프리칭아카데미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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